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약 4주전 타 병원에서 절개쌍꺼풀과 앞트임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한 첫날부터 왼쪽 눈꺼풀이 살짝 떨리기 시작했는데 빈도나 강도는 미미했어요

이튿날 셋째날 되어갈수록 점점 더 떨리더니 지금은 밤이나 새벽에 눈을 감아도 떨립니다

새벽에 잠깐 깨서 화장실 갔다오는데도 파르르 떨려요. 

원래는 낮에만 떨렸는데 이렇게  하루종일 떨리기 시작하니 답답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딱 저와같은 상황을 찾아볼 수 없었어요.

수술한 병원에 5일차때 문의했었는데 의사샘께서 그냥 괜찮다고만 하셨어서 지금까지 마냥 지켜보고만 있는데요

계속 지켜보기만 해도 괜찮은가요?  아니면 허승호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볼 수 있을까요?

선생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허승호원장입니다.

아주 드물게 제가 수술해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눈매교정등의 과정이 없는데도 그렇다면 기다려보거나 다른 문제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눈주의를 떨게 만드는 이유는 생각보다 많아서 전해질불균형이나 신경적인 문제등 다양하며, 대부분은

원인을 찾지 못합니다.

눈모양이 괜찮다면 또 눈매교정등의 눈을 더 뜨게하는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힘드시더라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시고 충분히 기다려보신 후 3~6개월은 지난후에 판단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